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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립카페의 음료 및 디저트 가격은 대체로 적당한 편이다. 따라서 참고하시는 것이 좋다.
구불구불한 커브 길을 올라가다가 카페의 모습을 보고 숨겨진 문명을 발견한 듯 놀랐다. 사실 천안과 공주의 경계에 있어 천안에서 오기에도 어렵지 않다.
해가지고 밤이 되면 환하게 들어오는 도시 불빛으로 인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식장루에도 예쁜 조명이 들어와 낭만적인 밤을 보낼 수 있답니다.
먼저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준 것은 빼곡한 대나무 숲이다. 어디선가 쿵푸팬더가 나타날 것 같은 시원스런 비주얼.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야외 테이블에서 티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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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새로 추가된 부추 빵이 너무 개취였던지라 다음에는 부추빵만 사가지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. 전국적으로 이름난 빵집인 만큼 대전으로 여행 오셨다면 경험 삼아 서라도 꼭 한번 들릴만한 곳이라 생각되네요!
시그니처 메뉴 '사소한 라떼'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. 수제 인절미 크림에 꿀밤이 들어갔다는데, 가을이라는 계절을 농축해서 한 잔에 담으면 딱 이 맛이 날 것 같았다. 지금까지도 자꾸 생각나는 맛.
통유리를 통해 드는 햇살이 참 좋아요. 이름처럼 서정적이고 구석구석 예쁜 공간이랍니다.
네, 광주 립카페에서는 반려동물의 출입이 대전립카페 가능하다. 다만, 미리 문의 후 등장하셔야 합니다.
오래된 장소에는 힘이 느껴진다. 오래되었지만 낡지 대전립카페 않아 멋스러운 소품들이 우릴 반겼다. 매일 정성스럽게 닦아서 반질반질 윤이 나는 것 같았다.
자리에 앉으면 바로 옆에서 청보리가 넘실거린다(현재는 대전립카페 옥수수를 심고 있다고 한다). 잠시나마 새참을 대전립카페 먹는 농부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.
사네의 시그니쳐 음료는 ‘콩가루 크림 커피’다. 콩가루가 아인슈페너마냥 가득 담겨있어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.
휘연에서는 바밤바에서 맛볼 수 없었던 풍부하고 세심한 알밤의 풍미가 느껴졌다. 개인적으로 뜨거운 메뉴 보다는 차가운 메뉴로 마시는 것이 알밤의 맛을 조금 더 뾰족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.
일곱 번째로 소개할 곳은 대전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'식장산 전망대'로 대전 시내와 대청호까지 탁 트인 대전의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는 뷰 맛집이자 밤에는 환하게 켜지는 서울립카페 도시 불빛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.